기사제목 대추마을 야외영화관 운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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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마을 야외영화관 운영 성료

기사입력 2013.09.1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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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추마을 야외영화관 운영 성료

지난 8월 20일(화) 한여름 밤 야외 영화관 운영 첫날 저녁, 어두워지는 공원으로 어린이들은 엄마아빠 손을 잡고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바로 대조상상어린이공원에서 2013년 아카데미가 선정한 신작 애니메이션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2”를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었다.

대조동주민센터(동장 김수지)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적)에서는 기나긴 장마와 열대야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누구나 함께 볼 수 있는 가족영화를 선정해 “한여름 밤의 야외 영화관”을 이달 20일부터 22일 까지 3일간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2, 7번방의 선물, 스카이포스를 무료로 상영 매일 300여명 이상이 관람하여 지역주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영화 상영은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할 수 있도록 어린이 공원에 이동식 스크린을 직접 설치하고, 동 주민센터에서 보유한 DVD프로 젝트와 노특북 등을 활용하여 추가비용을 최소화하였으며, 주민들이 편안하게영화감상을 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과 대조동 청소년생생봉사단을 적극 활용 질서유지 계도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극대화하려는 대조동 자치회관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저녁 식사 후 아이들과 함께 산책 겸 영화를 관람하게 되었다는 지역주민 김미선씨는 “무더운 날씨 시원한 야외에서 가족들과 함께 재밌는 영화도 보고 이웃들과 오랜만에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너무 좋고 이색적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래 엄마들과 함께 나왔다는 한 주부는 “영화가 너무 재미있어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같이 즐길 수 있었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주민센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대조동주민센터(동장 김수지)는 “지역주민의 문화ㆍ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준비한 「한여름 밤의 야외영화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주민들에게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제공하는 자치회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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