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속초해경, '해상 표류 안전 주의 당부'해변 인근 해상 표류 4건 발생...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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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해상 표류 안전 주의 당부'해변 인근 해상 표류 4건 발생... 전원 구조

양양 낙산, 송전 해변 / 고성 삼포 해변 표류 4건, 구조, 각별한 주의 필요
기사입력 2023.06.2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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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는 총 4건의 해상 표류 신고를 접수하여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속초해경)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시범)는 24일 오전 12시 43분부터 오후 1시 41분까지 총 4건의 해상 표류 신고를 접수하여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


양양군 송전해변 인근 해상에서는 오전 12시 43분경 사람 2명이 하나의 튜브를 타고 물놀이 중 밖으로 떠밀려 간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해양경찰 구조세력이 즉시 이동하여 구조하였으며 이후 오후 1시 46분경 사람 2명이 튜브를 타고 떠밀려 가는 것을 인근 레저사업장 관계자가 구조하였다.

오후 1시 7분경에는 고성군 삼포해변 인근 해상에서 튜브 타고 있는 사람 1명이 바다 밖으로 밀려간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찰관이 민간해양구조대 선박에 승선하여 이동해 해상 표류자를 구조하였다.

또한, 양양군 낙산해변에서는 오후 1시 23분경 사람 2명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놀이 중 떠밀려 간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해양경찰 구조세력이 즉시 이동하여 구조하였다.

구조된 표류자 전원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바다에서는 어떠한 사고가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구명조끼를 필히 착용하고, 기상이 좋지 않은 경우 출입을 자제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국민분들께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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