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사내봉사단은 28일 지역사회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나기 물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가치삽시다 봉사단'은 중소기업유통센터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이다.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조직됐다.
봉사활동은 최근 전기요금 인상으로 냉방용 전기 사용이 많은 여름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게 될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이태식 중기유통센터 대표이사와 '가치삽시다 봉사단'은 양천해누리복지관 소속 복지사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25가구를 방문해 여름나기 물품키트를 전달했다.
취약계층에게 전달된 여름나기 물품 키트는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대자리, 여름 기능성 속옷, 제습제 등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