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자치구 최초 지방재정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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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 최초 지방재정 컨설팅

기사입력 2013.03.2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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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경영개선을 통한 재정건전성 향상을 위해 3월4일(목) (사)한국컨설팅산업협회와 「지방재정건전화 컨설팅 시범사업 참여협약」을 체결하고 자치구 최초로 지방재정 컨설팅을 받게 된다.

컨설팅은 오는 4월까지 ‘(사)한국컨설팅산업협회 부설 지자체발전지원센터’의 전문가들이 민간부분 및 중앙부처ㆍ공공기관의 창의적 기법을 활용하여 은평구 재정운영사항 전반에 대해 종합 진단 후 경영개선 및 재정건전화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비용은 사회공헌 차원의 지식기부로 무료로 진행된다.

협약식에서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대다수 기초자치단체의 세입은 정체 중이나, 매년 분담 복지비용의 증가로 재정이 악화일로에 있어, 민선 5기 출범 이후 꼭 필요한 예산만 편성하는 제로베이스 기법과, 모든 직원의 예산절감 노력으로 재정건전성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라며, “이번 재정 컨설팅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임종순 (사)한국컨설팅산업협회장은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주민참여예산제, 두꺼비하우징사업 등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은평구가 무척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라며 “지방재정건전화에 향상을 위해 앞장 서고 있는 은평구가 자치구 최초로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정부회계학회, 삼일회계법인, 도원회계법인, 한울회계법인, (주)인포마스터 등이 공동 참여하며, 오는 4월 국회 국가재정연구포럼(공동대표 이용섭ㆍ나성린의원)을 통해 운영결과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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