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어르신 돌봄 안부확인 서비스 1:1:1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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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돌봄 안부확인 서비스 1:1:1로 확대

기사입력 2013.03.2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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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해 혹서기ㆍ혹한기에 진가를 발휘한 「직원-어르신 1:1 어르신돌봄 안부확인 서비스」를 민ㆍ관 협력 체제로 구축하여 직원-어르신-민간인력의 1:1:1 서비스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안부확인 서비스를 민ㆍ관이 함께하는 돌봄 서비스로 확대하여 취약계층 보호를 더욱 강화하는 취지로, 저소득층 독거어르신과 은평구청 직원, 민간인력 640여명을 1:1:1로 연결하게 된다.

서비스에 참여하는 민간인력은 관내 자원봉사자, 직능단체, 생활안전거버넌스 및 시민단체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하여 독거어르신의 안부확인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후원ㆍ결연서비스)등을 돕도록 하고, 담당직원은 어르신의 정서적 지원(말벗), 연계지원 서비스 안내 등을 맡아 사업대상 어르신에게 통합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1 어르신돌봄 서비스를 통해 폭염기간 중 과음으로 실신한 독거어르신을 발견해 응급구조 하기도 하고, 동절기에는 혹한에 대비해 독거어르신의 댁에 문풍지와 수도동파 방지 덮개ㆍ비닐막 등을 설치하고 식료품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히 지내시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구에서는 겨울 한파와 폭설을 대비해 인적ㆍ물적 복지서비스자원을 발굴하여 대상자와 연계하도록 하여 보일러 교체 및 수리(450가구), 수도계량기 보온덮개(50가구) 및 난방용품 등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도왔다. 금년도에는 저소득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등 점ㆍ소등 리모컨 설치, 미끄럼방지 매트지원, LED 전구교체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직원과 어르신 및 민간인력이 서로 소통하는 1:1:1 어르신돌봄 안부확인 서비스를 추진해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고독사를 방지하는 등 정서적으로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돌봄 서비스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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