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봐도 못 믿는 스케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주인공.
게시물에 담긴 사진은 한 외국 여성이 머리 위로 물을 끼얹는 모습. 흡사 샤워하는 모습같다.
흑백이긴 하지만, 여성의 피부와 쏟아지는 물은 고급 사진기로 찍은 듯한 해상도를 자랑한다.
하지만 이는 사람이 연필로 그린 그림!
그림을 그린 사람은 이탈리아 소묘 전문 아티스트 디에고 파지오로 알려졌다.
"이게 그림? 뻥치시네."
"난 사진기로도 이렇게는 못 찍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