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여성가장의 자립을 위해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아름다운재단 ‘희망가게’가 올해 상반기 접수를 2월29일까지 받는다.
수도권 및 7개지역(대전 천안 청주 대구 부산 광주 목포)에서 25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최저생계비 150%) 한부모 여성가장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사업 선정자는 오는 3월30일 발표하며 4000만원의 대출금이 지원된다.
이중 2000만원은 임차보증금으로 쓰이게 되며, 나머지 금액은 거치기간 3개월, 상환기간 5년으로 상환하면 된다.
신청서는 재단 홈페이지(www.beautifulfund.org)를 통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재단(02-3675-1240)으로 하면 된다.
한편 희망가게 사업은 아모레퍼시픽의 후원을 받아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현재 112개점이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