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2010년 상반기, 가요계의 현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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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상반기, 가요계의 현황은??

기사입력 2010.09.3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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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이 컴백했다. 때마침 소녀시대는 정규활동을 끝내고 휴식기로 들어갔고, 2AM 또한 앨범활동을 마치고 휴식기에 들어갔다. 당연히 2PM이 가요계를 휘어 잡을거라는 예상이 돌았다. 그러나 해외시장에서 돌아온 비 (본명 정지훈)와 요정 이효리가 컴백을 했다. 2PM으로써는 여간 힘든 상대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5월에는 원더걸스의 컴백 일정이 잡혀 있었으며 몇일 전 국내에서 가장 큰 팬 규모를 자랑하는 슈퍼주니어까지 돌아올 예정이다. 앞으로의 가요계는 어떻게 될것인가?

일단 시작은 2PM이다. Without You로 컴백한 2PM은 앞서 있던 다른 그룹들을 몰아내며 상위권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앞서있던 시크릿을 비롯하여 f(x), ZE:A를 밀어내고 당당하게 상위권으로 진입하던 2PM에게 빨간 신호등이 켜졌다. [널 붙잡을 노래]로 돌아온 비와 [치티치티 뱅뱅]의 이효리가 컴백하면서 1위자리를 내어놓게 되었다. 이렇게 비가 잠깐 1위를 맛보고 있을 즈음, 또다시 이변이 일어났다. 13일, 슈퍼주니어가 돌아오게 된것이다.

슈퍼주니어의 위력은 대단하다. 2009년 올해의 가수상은 2PM이 받았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모바일 투표로 이루어진 올해 최고의 그룹으로는 슈퍼주니어가 뽑혔다. 슈퍼주니어는 2009년에 [Sorry Sorry] 단 한곡을 내놓았을 뿐이다. 반면에 2PM은 [네가 밉다], [Again & Again], [Heart Beat]의 히트곡 3곡을 내놓았다.
그러나 대중들의 선택은 슈퍼주니어였다. 아무래도 팬층은 슈퍼주니어를 택한 것이다.

SM과 JYP의 머리싸움은 여태까지 이어지고 있다. 2PM이 컴백하자 소녀시대는 급히 빠져나오고, 대신 슈퍼주니어가 투입되었다. 여우가 나오자 호랑이로 맞선 SM이다. 특히 SM의 슈퍼주니어는 비와 이효리를 제압할 팬층이 두터우며, 근 1년만의 컴백이기 때문에 기대치가 더욱 높다.

동방신기라는 거대 그룹을 키워낸 SM은 슈퍼주니어라는 또다른 거대 그룹을 키워냈다. 해외 활동이 엄청났으며 그 인기도 무척 컸다. 반면 JYP는 원더걸스가 전부다. 원더걸스는 미국에서 활동하였고, 슈퍼주니어는 아시아 전역을 투어했다. 소녀시대와 동방신기도 아시아 전역을 투어하면서 얻은 팬층은 대단하다.
상대적으로 약소해진 JYP로써는 이번 앨범에 큰 기대를 걸지 못하게 되었다.

한층 더 치열해진 상반기 가요계는 5개의 별들이 전쟁을 펼칠 예정이다. 비와 이효리, 슈퍼주니어, 원더걸스, 2PM이 서로 치열한 싸움을 벌이면서 가요계를 달굴 전망이다.

출처 : 웃긴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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