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물병의 대안으로 등장한 워터보틀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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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의 대안으로 등장한 워터보틀 오호

기사입력 2014.08.1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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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병의 대안으로 등장한 워터보틀 오호

시중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물은 플라스틱 병에 담겨져 있다. 플라스틱 병은 자연분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그대로 버려진다면 지구환경을 해칠 수밖에 없다.

모든 플라스틱 병이 재활용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아직도 페트병의 재활용 비율은 그리 높지 않다.
페트병의 이러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든 페트병을 수거하여 재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을 더욱 확고히 구축하거나 새로운 포장 방법을 개발해야만 한다. 

최근 영국 런던에 있는 스페인 출신 3명의 산업 디자이너들(Rodrigo García González, Pierre Paslier, Guillaume Couche)은 먹을 수 있는 새로운 물주머니 'Ooho'를 개발했다.

이들은 지구 환경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포장 방법을 연구하던 중 계란 노른자가 담긴 껍질에서 영감을 받아 먹을 수 있는 버블 형태의 새로운 물주머니를 개발하게 됐다.

'Spherification'라는 요리 기술을 적용해 물을 담는 방법을 고안했다. 물을 감싸는 주머니의 껍질 내부는 이중 젤라틴 막으로 형성되어 있고, 젤 형태의 외부 껍질은 갈색 조류와 염화칼슘에 의해 만들어졌다.

물을 담는 주머니의 크기는 'Spherification'의 과정에서 조절이 가능하다. 약 100년 이상 물을 페트병에 담아왔던 우리 인류의 오랜 전통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물 포장 기술인 것이다.

사진출처 : http://www.fastcoexist.com
물론 현재 'Oooho'가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내구성과 강도가 더 높은 식용 재료가 개발되어야 하고,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제조 시스템도 개발돼야 한다.

앞으로 이 물주머니가 지금의 물병을 얼마나 많이 대체할 수 있을까. 과연 'Oooho'는 실제로 상용화될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이 젊은 대학생들에게 집중되고 있다.

그럼 ooho 만드는 법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식용물병 Ooho 만드는법~~

 

 

 

 

 

 

 

 

필요한 재료~~1g의 알긴산 나트륨 ,5g의 식용 젖산 칼슘

마시는 물 1컵, 핸드믹서기,계량 스푼이나 국자,물을 채운 볼

 

 

 

 

 

 

 

 

1. 물 1컵에 알긴산 나트륨 1g을 넣고 믹서기를 이용해서 섞어준다

 

 

 

 

 

 

 

 

 

2. 물 4컵에 젖산 칼슘 4g을 넣고 숟가락을 이용해서 잘 섞는다

 

 

 

 

 

 

 

 

 

국자를 이용해서 1번 용액을 퍼서 조심해서 넣어준다

몇번 국자로 퍼서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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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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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넣어줬던걸 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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