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취약계층청소년 자립지원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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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청소년 자립지원 확충

기사입력 2011.04.2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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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취약계층청소년 자립지원사업인 두드림존 프로그램과 고용노동부의 고용촉진지원금제도와의 상호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청소년의 취업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두드림존 프로그램’은 사회진출 및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진로지도, 동기부여, 경제교육, 직업탐색, 기술교육, 학업지속 연계, 사회진출 등을 지원하는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2007년 2,750명의 청소년들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로 5년째에 접어들었으며 2011년 방송통신심위원원회가 1/4분기에 뽑은 청소년권장사이트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15,000여명을 지원할 계획으로 전국 36개 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한국청소년상담원 조규필팀장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자립 준비를 도와주는 ‘두드림존 프로그램’은 정서적인 지지체계를 비롯해 실질적인 자립준비 방법을 알려주는 등 구체적인 도움을 주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두드림존 프로그램이 고용노동부에서 인정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정됨에 따라 두드림존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소년은 고용촉진지원금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67명의 대상자가 등록되어 있고 앞으로 그 수가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고용촉진지원금제도’는 취약계층의 취업을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 지정 프로그램을 이수한 이들을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임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사업주가 지원금 지급대상인 구직자를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최대 연간 65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두드림존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한국청소년상담원 ((02) 2250-3083) 또는 홈페이지(www.dodream.or.kr)로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각 지역 두드림존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 이정심 청소년자립지원과장은 “학력단절 등으로 취업이 불리한 청소년들의 자립지원을 위하여 두드림존 프로그램과 같이 위기청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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