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무사 백동수' 윤지민, 딸 윤소이 구하려다 결국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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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백동수' 윤지민, 딸 윤소이 구하려다 결국 죽음

기사입력 2011.08.3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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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민이 송경철의 칼에 목숨을 잃었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는 지(가옥/윤지민 분)가 장량(송경철 분)의 칼에 찔려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최민수 분)은 흑사초롱 자객들이 자신을 살해하기 위해 찾아오자 딸 진주(윤소이 분)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온힘을 다해 맞섰다.

이런 모습을 본 흑사초롱 장량은 “보물이라도 숨겨놓았느냐”며 빈정댔고 천은 “보물보다 소중한 것을 숨겨두었다”고 답하며 딸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보였다.

또한 부상을 당한 천은 딸을 데리러온 지를 향해 진주를 데리고 도망갈 것을 지시한 후 “딸을 두고 죽을 수 없다”고 말하며 두 사람을 안심시켰다.

그러나 지는 딸 진주와 자리를 피하려는 순간 장량의 공격을 받았고 그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은 천도 지에게 달려가던 중 자객의 칼을 피하지 못했다.

장량은 “이정도면 되겠느냐”며 천에게 물었고 천은 “너와 나 둘 중 하나는 여기가 무덤이 될 거다”라고 답하며 결투를 벌였으나 두 사람 모두 지쳐 끝을 보지는 못했고 결국 장량은 다음을 기약하며 자리를 피했다.

이후 천은 부상 당한 몸으로 지와 진주가 있는 곳으로 찾아갔으나 이미 지는 목숨이 끊어지기 직전이었고 죽음을 맞이하게 된 지는 천에게 진주가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더불어 지는 김광택(전광렬 분)의 품에 안긴 채 “바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나으리와 함께 산이며 들이며 함께 떠나고 싶었습니다. 그리해 주시겠습니까?”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긴 채 눈을 감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대주(이원종 분)는 인삼차에 대한 의심이 커지자 인삼차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궁녀를 살해하고 자살로 위장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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